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일자별 경과/2019년 6월 (문단 편집) == [[6월 21일]]: 경찰청 진입 시도 == 20일에 홍콩중문대, 홍콩과기대 등 7개 대학 학생회는 정부에 4대 요구사항을 내걸고 이날 오후 5시까지 이에 응할 것을 요구했으며, 요구 하지 않을 시 정부청사 주변에서 시위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0091600074|기사]] 특히, 홍콩의 종교 중 기독교계열들이 시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위 현장에서 복음성가인 '싱 할렐루야 투 더 로드(Sing Hallelujah to the Lord)'를 합창하였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3415202&code=61221111|#]] [[2019년]] [[6월 9일]]과 [[6월 12일]] 홍콩 시위 관련하여 홍콩 경찰에 대한 의혹이 생겼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1061800074|기사]] 연합뉴스에서 인용한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https://www.scmp.com/news/hong-kong/law-and-crime/article/3015438/questions-over-credibility-hong-kong-police-force|기사의 내용]]에 따르면, 홍콩 경찰의 기동대(STS)는 원래 개인 식별번호를 달고 진압 작전에 투입된다. 문제가 생겼을 경우 책임 소재를 가리기 위해서이다. 6월 9일 시위까지는 식별번호를 달고 작전을 했으나, [[6월 12일]] 시위에서는 식별번호가 없는 경찰이 진압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홍콩 야당과 시민단체, 시위대들이 거세게 비난했는데, 홍콩 치안장관(한국의 [[행정안전부장관]]에 해당)이 "경찰 제복 위에 개인 식별번호를 표시할 '공간'이 없어 표시하지 못했다"고 발언하여 비난을 거세게 키웠다. 시진핑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측근인 [[천이신]] 중앙정법위원회(중앙정법위)[* 중앙정법위 자리는 [[장쩌민]]이 [[파룬궁]]을 탄압할 때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에 관련된 모든 내정조직들을 통합해서 세운 초법적인 기구이다. 당연히 권력은 민정을 대표하는 국가주석 자리를 능가하며, 중앙군사위 주석이 군대를 통수하고 정법위원회 서기가 경찰조직 전체를 통수한다. 중앙정법위를 만든 [[장쩌민]]은 중앙정법위 서기에 자기 측근 [[저우융캉]]을 앉혀놓고 [[후진타오]] 국가주석 시대까지 장쩌민의 충복 저우융캉을 통해, '''후진타오를 [[바지사장]]으로 만들었다.'''] 비서장(부책임자에 해당)[* 시진핑은 얼굴마담 [[궈선쿤]]을 중앙정법위 서기에 앉히고 자기 심복 [[천이신]]을 비서장에 앉히는 식으로 경찰 조직을 장악했다.]이 "[[미국|외부]] [[영국|적대]][[유럽연합|세력]]의 점증하는 침투 위협을 경계해야 한다"며 중국 공산당 중앙당교 기관지인 학습시보(學習時報) 기고문 형식으로 홍콩 시위 관련해서 경찰 조직을 질타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1056600009|연합뉴스 기사]] [[https://www.scmp.com/news/china/politics/article/3015433/be-alert-external-hostile-forces-chinese-security-chief-warns|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이번 시위는 대만의 [[제15대 대만 정부총통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민주진보당]] [[차이잉원]] 총통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친중]] 성향 [[중국국민당]] 대권주자인 [[한궈위]] [[가오슝시]] 시장, [[궈타이밍]] [[폭스콘]] 회장이 나란히 [[일국양제]] 거부 선언을 했고, [[무소속]] [[커원저]] [[타이베이시]] 시장도 일국양제를 거부하고 홍콩 시위 지지선언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1051900073|기사]] [[파일:image_from_ios3_0.jpg]] [[6월 20일]]까지 법안 철회가 이뤄지지 않자, 홍콩 [[대학생]]들이 홍콩 [[센트럴]] [[홍콩 입법회|입법회]] 앞의 도로를 점거했다. 홍콩 정부는 홍콩 입법회 건물을 폐쇄했다. [[https://www.scmp.com/news/hong-kong/politics/article/3015463/hong-kong-extradition-bill-protesters-occupy-road-leading|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http://news1.kr/articles/?3651208|한국 기사1]]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621_0000687699&cID=10101&pID=10100|한국 기사2]]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1081000074|한국 기사 3]] 홍콩에서 초중고등학교가 끝나는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5시)부터 시위대가 급속히 불어났다. 시위대는 정부청사, 입법회, '''경무처''' 청사, 행정장관 '''관사''' 네군데를 포위했다. 경무처 청사에서는 스티븐 로의 사퇴, 행정장관 관사에서는 캐리 람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파일:015156151.png]] 경찰청을 봉쇄한 5만여 명의 시위대는 홍콩시간 18시경 경찰청 정문을 뚫고 '''경찰청 현관문'''까지 진입했다. 홍콩시간 18시 50분(한국시간 19:50) '''경찰청 내부 진입 시도 중이다'''. 시위가 경찰청으로 집중되면서 시위대는 홍콩시간 19시 '''수십만 명'''으로 불어났다. 스티븐 로는 홍콩시간 18:30(한국시간 19:30)부로 홍콩 센트럴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홍콩 경찰이 병원들의 협조를 얻어 지난 12일 시위 도중 다쳐서 병원에 온 시위대를 체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1167100074?input=1179m|#]] 해당 경찰청 포위 시위는 [[2019년]] [[6월 22일]] 새벽 2시 40분까지 '''15시간'''동안 진행되었다. [[http://news1.kr/articles/?3651996|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